
궐련+전자담배 '니코틴·발암물질' 검출량, 궐련흡연자와 유사
유수인 기자 = 전자담배와 궐련을 함께 피우는 흡연자의 소변 내 니코틴, 발암물질 등은 궐련 단독 흡연자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 및 소변 내 생체지표 측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신종전자담배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자들의 흡연행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담배사용 유형별로 흡연자들의 생체지표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수행됐다.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담배사용 유형별로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