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방안’ 발표
건립 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리다 문을 닫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남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가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시설 전체를 철거해 아파트를 신축‧분양하고, 그 수익을 활용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을 운영하며, 문화‧체육시설을 건립‧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물류센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수익성과 공익...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