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가족에 포문 연 곽상도 의원…靑 “응분의 조치 취할 것”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위원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가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청와대가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대응에 나서며 전운이 돌고 있다.29일 곽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곽 의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문 대통령이 4년간 살았던 구기동 빌라를 남편 서씨로부터 증여받은 지 3개월 만인 2018년 7월 5억원 상당에 매각한 직후 해외로 출국한 정황이 지난해 국회 운영위에서 확인됐다”며 공개질의로 포문을 열었다.질의 내용은 크게 ▲대통령 가족의 해외 경호여부와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