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장관 “김정은 신년사 매우 긍정적…실질적 진전 기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강 장관은 이날 밤 KBS 신년기획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북미 간, 남북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또 “북미 간 대화의 모멘텀도 강조된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해본다”면서 “우리 뿐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