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표류하는 ‘C형간염 조기 검진 사업’… 정부, 의도적 뭉개기 의혹](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1/09/24/kuk202109240130.300x169.0.jpg)
[단독] 표류하는 ‘C형간염 조기 검진 사업’… 정부, 의도적 뭉개기 의혹
조진수‧최기창 기자 =‘C형간염 조기 검진’ 추진과 관련해 정부가 머뭇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들의 건강권 증진과 의료비 감소를 위해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위한 C형간염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은 비용효과성이 입증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국가건강검진체계를 활용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수행됐다. 대상자인 만 56세(1964년생) 신청자 ...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