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 “당원들이 새벽 쿠데타 뒤집어…이준석도 끝까지 설득할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기호 2번 후보로 확정되며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문수 캠프 김행 시민사회총괄단장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 확정과 관련해 “당원들이 만든 기적”이라며 “(단일화를 위해)이준석 후보를 끝까지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 “5월10일 새벽 3~4시, 아무도 모르게 벌어진 쿠데타였다”며 “후보도, 캠프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 전혀 통보받지 못했다. 밤새 그런 쿠데타가 일어날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