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보다 낫네…디딤펀드 ‘출시 100일’ 수익률 살펴보니
자산운용업계 공동 자산배분펀드 브랜드 디딤펀드의 출시 이후 평균 수익률이 3%대를 기록했다. 상위 10개는 6%를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디딤펀드가 출시된 지난해 9월25일부터 연말까지 599억원이 유입됐...
2025-01-22 14:02
[최은희]
![두산에너빌리티, 美 가스터빈 진출 기대감에 8％대 강세 [특징주]](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1/22/kuk20250122000214.300x229.0.jpg)
두산에너빌리티, 美 가스터빈 진출 기대감에 8％대 강세 [특징주]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2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8.16%(180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식에 ...
2025-01-22 13:37
[임지혜]
티웨이항공 접수나선 대명소노…개미 ‘경영권 분쟁株’ 베팅
대명소노그룹이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나서면서 티웨이항공, 대명소노시즌 등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
2025-01-22 11:56
[임지혜]
김병환 “업비트 제재심, 최대한 빨리 결론 내릴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제재 심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
2025-01-22 11:18
[이창희]
김병환 “초기 실손 재매입, 거래일 뿐 강제 아냐”
실손의료보험 1·2세대 보험 재매입에 관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거래이지 강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매입 실효성이 떨어지면 제도적인 추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
2025-01-22 11:15
[박동주]
김병환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 예단해 심사하지 않아”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가 신청한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인가 심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나 기간을 예단하고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
2025-01-22 11:05
[정진용]
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원 규모 고급 빌딩 공사 수주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원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지역에 있는 ‘이머시브 타워’ 1개 동을 신축하는 공사로, 두...
2025-01-22 10:53
[조유정]
건설 업계, 마이너스 실적표 대기…최악의 성적표 온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다음 달 DL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예정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역대 최악의 ...
2025-01-22 10:31
[조유정]
‘미공개 정보’ 이용 50억 챙긴 국민은행 직원 징역형…170억원 벌금
업무 중 미공개 정보를 먼저 알고 상장사 주식을 사 50억원을 챙긴 전직 KB국민은행 직원이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170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는 지난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
2025-01-22 10:10
[김동운]
코스피, ‘트럼프 관세’ 지연에 안도…2530선 탈환
코스피 지수가 기관들의 매수세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우려가 소폭 완화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67p(0.62%) 오른 2533.7...
2025-01-22 09:58
[최은희]
트럼프 2기 첫 거래일…관세 속도 조절에 美 증시 강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한 관세 폭탄이 취임 직후 시행되지 않은 데 안도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2025-01-22 09:49
[임지혜]
![원·달러 환율, 4.5원 내린 1435.0원 [개장]](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1/22/kuk20250122000048.300x229.0.jpg)
원·달러 환율, 4.5원 내린 1435.0원 [개장]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1435.0원에 장을 출발했다....
2025-01-22 09:08
[이창희]
![코스피, 0.71%p 오른 2535.80 출발 [개장]](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1/22/kuk20250122000044.300x229.0.jpg)
코스피, 0.71%p 오른 2535.80 출발 [개장]
2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518.03)보다 17.77p(0.71%) 오른 2535.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6.07)보다 5.10p(0.70%) 상승한 731.17에 개장했다....
2025-01-22 09:05
[최은희]
다시 ‘8만전자’?…증권가 “삼성전자 주가 올 하반기 반등 예상…악재 이미 반영됐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는 실적을 회복하고 주가 역시 반등할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년 전 같은 ...
2025-01-22 07:45
[정혜선]
6명 사망에도 원청은 무죄…“안전불감증 면죄부 판결”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당시 경영진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판결은 사회 안전불감증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업...
2025-01-22 06:00
[조유정]
![매년 내린다는 車 보험료, 왜 내 보험은 비쌀까 [알기쉬운경제]](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1/21/kuk20250121000396.300x229.0.jpg)
매년 내린다는 車 보험료, 왜 내 보험은 비쌀까 [알기쉬운경제]
손해보험업계가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상생금융 차원에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이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보험료가 내려갔는데 느껴지지 않는 이유를 알아...
2025-01-22 06:00
[박동주]
연초 금융권 노사갈등 심화…해결 실마리 없나
연초부터 금융권에서 노사갈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MG손해보험까지 노사갈등이 현재진행형이다. 그나마 KB국민은행은 총파업 전 극적 합의에 성공했다. 문제는 기업은행과 MG손보의 ...
2025-01-22 06:00
[김동운]
GA, 보험사 평가 거쳐 선정돼야 상품 판매…“책임 강화”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상품 판매를 위탁할 보험대리점(GA)을 선정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선다. 선정 이후에도 운영 평가를 통해 위탁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2025-01-22 06:00
[박동주]
‘트럼프 한마디’에 요동친 코스피, 2510대로 밀려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날 코스피는 2510대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관세 정책이 유보됐다는 소식에 안심했다가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소식이 알려지자 곧장 요동쳤다. 21일 ...
2025-01-21 17:09
[최은희]
인터뷰
학술
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 췌장암 생존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2종 규명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