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명 청약 ‘래미안원펜타스’ 계약 포기 속출… 잔여물량 50가구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10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래미안원펜타스에서 계약 포기자가 속출했다. 정부가 부정 청약 전수조사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래미안원펜타스 분양홈페이지에 따르면 부적격 및 계약 포기 등으로 나온 잔여세대는 50가구다. 특별공급에서 29가구, 일반공급 21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A 1가구 △59B 5가구 △84A 20가구 △84B 10가구 △84C 5가구 △84D 3가구 △107A 1가구 △107B 3가구 △137A 2가구 등이 잔여 세대로 나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하는 래미안원펜타스(총 641가구)는 지난 7월29일 특...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