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검증 받겠다”… 국토부, 양평고속道 모든 자료 공개
국토교통부가 노선 변경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건설계획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자료를 이례적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의 설명에도 ‘특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자 공개할 수 있는 자료를 모두 공개해 국민에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2017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시점부터 2023년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고되기까지 일체 자료”라며 “국민 여러분과 전문가들은 자료를 확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