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르노·포르쉐 등 6개사 2만여대 리콜…부품 화재 가능성 등
BMW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포르쉐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수입·판매 6개사가 차량에 자체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등 6개사가 수입·판매한 총 48개 차종 2만644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8i 등 29개 차종 1만8522대는 블로우바이히터(미연소 가스를 가열해 흡기관으로 유입시키는 장치) 내 발열체와 구리관 사이 미세 공간으로 수분이 생성돼 과열되고, 그 결과 플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