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침체 우려 속 ‘금리 하락’ 혼조 마감…다우↓·나스닥↑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첫 거래인일 5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44포인트(0.42%) 떨어진 3만0967.8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16%) 상승한 3831.3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4.39포인트(1.75%) 오른 1만1322.24로 거래를 마쳤다.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2.78%까지 내렸다. 미국 장...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