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일 만에 1000만개...“포켓몬빵, 하나의 놀이문화”
포켓몬빵 품귀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제조업체 SPC삼립은 빵 제조를 위한 추가 공장 라인 증설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은 “빵도 결국 기업의 브랜드 경쟁”이라며 영리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포켓몬빵을 통해 소비자들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 라인 증설은 이 놀이문화를 끝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풀이다. SPC삼립에 따르면 포켓몬빵은 재출시 40일 만에 1000만개가 판매됐다. 국민 5명 중 한명 꼴로 제품을 구입한 셈이다. 포켓몬빵이 인기 있는 이유는 ‘띠부씰’이라는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