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빅테크 선전에 상승 마감…트위터 27%↑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서방의 대러 추가 제재 가능성,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기술주가 오르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61포인트(0.30%) 상승한 3만4921.8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6.78포인트(0.81%) 오른 4582.64, 나스닥은 271.05포인트(1.90%) 뛴 1만4532.5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국채 금리 움직임과 서방의 대러 추가 제재, 국제유가 흐름 등을 주시했다. 이날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10년 만...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