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9%대’ 청년희망적금 5부제 시작…조기 소진 가능성
연 금리 9%대의 '청년희망적금'이 21일 출시된다. 출시 전 가입 가능 여부 조회에만 200만명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가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