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쇼크' 뉴욕증시 폭락…메타 26% 급락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의 주가가 20% 이상 폭락한 여파가 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8.17포인트(1.45%) 하락한 3만5111.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1.94포인트(2.44%) 내린 4477.4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38.73포인트(3.74%) 떨어진 1만3878.82를 기록했다. 시장은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전망을 주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예상치를 밑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