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다우지수 이틀째 최고치…금리 상승에 기술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4.59포인트(0.59%) 오른 3만6799.6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포인트(0.06%) 내린 4793.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08포인트(1.33%) 떨어진 1만5622.7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새해 들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썼다. CNBC는 코로나19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