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45.5%·김문수 12.5%…한동훈, 범보수 주자 중 선호도 2위
6·3 대선을 앞두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차지했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45.5%를 얻었다.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12.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0.0%, 홍준표 전 대구시장 6.4%,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3.5% 등 순이었다. 선호하는 주자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8.2%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