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재판,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 법인카드를 포함한 경기도 예산 1억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8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 오후 2시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된 지 5개월 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일반 공판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 대표 등은 출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19일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