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높여야”…국회 청원 동의 5만명 돌파
배우 김수현(37)이 고(故) 배우 김새론(25)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으로 촉발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기준 연령을 높여 달라는 청원에 5만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국회 문턱을 넘었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상향 및 처벌 강화법안에 관한 청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 전날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청원글이 게시된 지 30일 만에 5만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위원회와 관련 위원회에 회부된다. 지난달 31일 청원인 A씨는 국회전자청원 홈...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