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당분간 헌재 앞 통제 지속…재판관 신변보호 유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뒤에도 당분간 헌법재판소 통제와 헌법재판관들의 신변 보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6월 대선을 맞아 주요 후보 전담 경호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직무대리 “헌재 앞 통제 당분간 유지…큰 변수 없이 끝나서 다행”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직 위해요소가 완전히 없어졌다 보기 어렵고, 헌재에서도 아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헌재 앞 통제를) 당분간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리는 “현재 헌재 정면에...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