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 트럼프와 손절?…“중간층 80% 대변할 새 정당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화해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머스크는 “미국 중간층 80%를 대표할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며 독자 노선을 공식화했다. 블룸버그·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테슬라에서 잘 되길 바란다”면서도, “머스크 소유 회사들과의 정부 계약 해지, 보조금 축소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같은 날 ABC뉴...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