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돌풍’ 잠재운 T1…로드 투 MSI 최종전 진출
T1이 KT 돌풍을 잠재우고 MSI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T1은 14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4세트를 내리 이겼다. T1은 이날 승리로 로드 투 MSI 최종전에 진출했다. 오는 1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최후의 맞대결을 갖는다. 해당 경기 승자는 LCK MSI 2번 시드 자격을 얻는다. 반면 KT의 드라마는 여기까지였다.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0으로 격파한 KT는 통신사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