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예선 3위로 결선 진출…2연속 메달 도전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선에 올랐다. 김영범·김우민·이호준·황선우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의 기록으로 전체 16팀 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결선에 오르며 2024 도하 대회(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입상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두 개의 예선 조 중 뒷 조에서 첫 번째로 나선 김영범은 1분45초72을 기록하며 조 2위로 김우민에게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