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우 “예상했던 기록 아니라 아쉬워…남은 100m 최선 다할 것”
세계선수권 4년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한 황선우가 결과에 아쉬워하면서도 남은 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황선우는 29일 오후 8시2분(한국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8명 중 4위에 올랐다.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이번에는 한 끗 차로 밀리면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