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사생활의 선을 넘다 [WORK & PEOPLE]](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11/kuk20250811000242.300x169.0.jpg)
정의, 사생활의 선을 넘다 [WORK & PEOPLE]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인공 이지안은 자신을 향해 비꼬는 말을 퍼붓는 이 대리를 향해 반격을 가한다. “둘이서 회삿돈으로 연애질하니까 좋지?” 이지안이 뒤이어 이 대리의 불륜을 회사에 공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이 대리는 얼어붙는다. 유부녀인 이 대리는 회사 내 다른 유부남인 박 과장과 불륜 관계였고 회사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며 내밀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었다. 이지안은 두 사람의 은밀한 관계에 대한 증거를 모은 상태였다. 사내 관계의 역학과 권력의 불균형이 단 한마디로 전복되는 ...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