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사령탑으로 양승호(50) 고려대 감독을 선임했다.
롯데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젊고 패기 있는 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양 감독과 계약금 2억원과 연봉 2억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두산 수석코치와 LG 감독대행을 거쳐 20007년부터 고려대 감독으로 재임해왔다. 지난 3년 간 팀을 이끌다 재계약에 실패한 제리 로이스터(58·미국) 전 감독의 후임을 맡게 됐다.
한편 롯데는 새 코치로 윤학길 LG 코치를 영입했다. 윤 코치는 2002년과 2006년에도 롯데 코치를 지낸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롯데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젊고 패기 있는 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양 감독과 계약금 2억원과 연봉 2억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두산 수석코치와 LG 감독대행을 거쳐 20007년부터 고려대 감독으로 재임해왔다. 지난 3년 간 팀을 이끌다 재계약에 실패한 제리 로이스터(58·미국) 전 감독의 후임을 맡게 됐다.
한편 롯데는 새 코치로 윤학길 LG 코치를 영입했다. 윤 코치는 2002년과 2006년에도 롯데 코치를 지낸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