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의원, 30일 ‘이대목동병원 사태, 신생아중환자실 개선 토론회’ 개최

윤소하 의원, 30일 ‘이대목동병원 사태, 신생아중환자실 개선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8-01-29 17:21:20 업데이트 2018-01-29 17:21:3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 정의로운복지국가본부장)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이대목동병원 사태와 관련해 ‘신생아중환자실 제도개선 마련과 병원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한의사협회, 민주노총공공운소의료연대본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이대목동병원 사고를 통해 확인되고 있는 의료 환경이 갖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포함한 신생아중환자실의 문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의 문제를 보다 깊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당직의료인의 인원과 자격의 기준을 포함한 당직의료시스템의 문제 ▲신생아중환자실 치료환경 문제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효과적 관리 체계 ▲병원인증제도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자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형준 정책국장이 병원환경의 문제점을 짚고, 건강과대안 이상윤 책임연구위원이 대안과 제도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두 번째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최은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간호사,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윤소하 의원은 “이번 사고는 현재 의료시스템이 불러온 난맥상이 종합적으로 드러난 문제로 봐야한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다양한 원인을 제기하고 근본적으로 개선해가야 한다.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방향에 맞게 이후 법안 마련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은 토론회에 앞서 29일 이대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유가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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