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는 28일 오후 1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사회, 무엇을 할 것인가? 출산과 양육의 권리를 가로막는 한국 복지체제의 유산’ 주제로 첫 번째 월간 포럼을 연다.
‘저출산 고령화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매월 열린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윤홍식 인하대 교수는 “우리 초저출산 현상은 계층, 세대, 지역 간 불평등으로 인한 한국 사회의 총체적 실패의 결과이므로, 초저출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를 총체적으로 혁신하는 사회경제정책을 제도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돌봄, 노동, 교육, 주거, 재정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바라보는 복지체제와 초저출산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앞으로 3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재구조화 추진방향과 4월 새정부 고령화 대응 비전 및 정책방향, 5월 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 6월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