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예보…보건당국 고령자·임산부 등 건강관리 주의 당부

미세먼지 나쁨 예보…보건당국 고령자·임산부 등 건강관리 주의 당부

기사승인 2018-03-23 11:42:49 업데이트 2018-03-23 11:42:53
최근 전국에 봄철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의 경우 건강보호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는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 취약자(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알레르기, 천식 환자,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들은 대비 건강보호 수칙 5가지를 준수해야 하나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을 자제하기
▲기저질환자의 경우,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기
▲의사와 상의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를 착용하기=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발생 시에는 마스크를 즉각 벗고 의사와 상담한 후 마스크 착용을 결정해야 한다.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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