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 CMO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 CMO 체결

기사승인 2020-09-22 08:09:42 업데이트 2020-11-17 10:21:40
지난 6월 진행된 LOI 체결식에서 김태한 사장(왼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협력의향서를 들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달러(한화 38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에 대한 본 계약이다. 계약 범위는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포함한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역량을 갖춘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 6월25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을 비롯해 김재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정태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레이프 요한손(Leif Johansson) 회장, 아태지역 제품공급 총괄 마가리타 오졸린스 노드벌(Margareta Ozolins Nordvall) 부사장을 포함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임원진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재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총 11건의 CMO·CDO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미국의 이뮤노메딕스를 시작으로 ▲5월 GSK ▲6월 스위스 소재 제약사 2건 ▲7월 실락 GmbH, 룬드벡, 사이토다인, 미국 소재 제약사 1건 ▲8월 미국 소재 제약사 1건, GSK ▲9월 아스트라제네카 등이다. 이들 수주 계약금액은 총 1조8127억원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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