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백신 수급 논쟁 소모적...백신 공급 지연된 적 없다"

중수본 "백신 수급 논쟁 소모적...백신 공급 지연된 적 없다"

기사승인 2021-04-22 11:46:23 업데이트 2021-04-22 11:46:28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수급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현재 백신 수급에 대한 논쟁 양상이 소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생산적이지 않고 예방접종과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백신 수급 논쟁의 주된 양상은 정부가 계획대로 백신을 수급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있고, 이에 대해 접종 계획에 맞는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정부 측 의견이 맞서고 있다"며 "(이같은 논쟁은)미래시점에 도달할 때까지 발생 여부를 알 기 어렵고 끝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제약사가 공급을 위반한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부는 최선을 다해 백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6월까지 1200만명 1차 접종하겠다고 제시했으니 두 달 후면 달성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접종 계획이 잘 달성되는지 지켜봐주시고 이에 따른 방역과 사회적 대응을 어떻게 개선할건지 관심을 가져달라.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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