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이상반응 501건 추가…55~59세 사전예약 일시적 '먹통'

백신 이상반응 501건 추가…55~59세 사전예약 일시적 '먹통'

교차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107건 추가

기사승인 2021-07-12 10:01:34 업데이트 2021-07-12 14:41:10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건수는 11~12일 0시까지 501건이 추가돼 누적 10만1331건을 기록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70명으로 총 1558만693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03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587만34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신규 의심신고 사례 대부분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사례였으며, 주요 이상반응은 16건, 사망은 2건이 보고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없었다.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접종' 후 이상반응은 107건이 추가로 신고돼 누적 352건이다. 

신규 사례 가운데 일반 이상반응은 105건, 나머지 2건은 주요 이상반응 사례였다.  

교차접종 이상반응은 화이자 백신 이상반응과 중복 산정된다. 

한편, 이날부터 만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새벽 시간 예약시스템에서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추진단 관계자는 출입기자단 측에 "시스템의 중단 또는 다운 등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휴대폰 본인인증 기능이 원인 불명의 일시적 오류가 생겼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5∼59세 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아울러 2분기 접종대상인 60∼74세 중 예약을 했다가 건강 상태 등의 이유로 예약을 취소한 10만명도 이날부터 17일까지 다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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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