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8~49세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이 앞당겨진다.
24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18~49세 연령층의 1차 접종 예약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예약 가능 인원 확대는 모더나사가 9월 첫 주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가능해졌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 물량을 활용해 18~49세 연령층 접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9월6일 이후에 의료기관별로 예약 가능한 인원을 더 확대했다.
이에 따라 18~49세 연령층 중에서 아직 예약하지 못한 사람, 추석 이후로 예약했지만 접종일을 앞당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일정을 조정해 더 빠른 날짜에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오늘부터 새로 예약을 하는 경우 9월6일 이후 날짜로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예약한 사람이 접종일시를 변경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해 재예약하면 된다.
다만, 9월6일 이전 날짜로 예약한 사람이 예약 변경을 위해 기존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도 9월6일 이후로만 재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백신 배송 일정 등을 감안한 조처라는 것이 추진단의 설명이다.
이 단장은 “아직까지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9월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니, 가급적 빨리 예약을 완료하여 조기에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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