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대선 경선, 거리두기 수칙 적용 안 돼… 원칙 준수 요청”

방역당국 “대선 경선, 거리두기 수칙 적용 안 돼… 원칙 준수 요청”

기사승인 2021-09-06 13:28:44 업데이트 2021-09-06 13:28:49
연합뉴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현장에 대해 선거 과정 자체가 공적활동에 속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대선이 다가오니 각 당에서 후보 경선 등 선거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며 “선거는 정당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적인 활동에 속한다. 때문에 사적 모임 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큰 행사다 보니 일반 원칙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예전 경선처럼 몇천명의 관중이 있는 가운데 경선을 치르지 않고 경선을 진행 중이다. (다수가) 투표해야 할 때는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있다면 해당 지자체에서 조사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으로부터 방역수칙에 맞게 운영하겠다는 답도 받았다”고 말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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