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송도에 9000평 규모 R&D센터 준공 예정

SK바사, 송도에 9000평 규모 R&D센터 준공 예정

기사승인 2021-12-27 17:12:38 업데이트 2021-12-27 17:14:42
2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부터)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대규모 연구개발 센터 준공을 추진한다.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구역에 3만413.8㎡(9216여평) 부지를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토지매매 계약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판교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R&D 및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송도 부지는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낙점됐다.

새롭게 조성될 글로벌 R&PD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와 공정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구소, 공장,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보유한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의 증설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와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만9130㎡(3만여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확장한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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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