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포토라인 선 김건희…신병 확보 속도 낼까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6일 김 여사를 소환해 첫 대면 조사에 착수했다. 특검이 7월2일 수사를 개시한 지 35일 만으로, 수사 한 달 만에 의혹의 핵심 당사자를 정조준한 것이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김 여사의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확보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11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흰 셔츠에 검은 자켓과 치마, 검은 단화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특검 출석 전 김 여사는 취재진과 만나 &l...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