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전범에 공물 봉납하고 아셈 참석… 황당한 日 아베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가을제사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아셈(ASEM)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중이다. 아베 총리는 회의 참석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하는 등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