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목회자 등 기독인 2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6.3 대선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보수색 강한 강원지역에서 이재명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역 기독교인들은 27일 민주당 강원자치도당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문에는 도내 개신교 목사 52명을 비롯해 장로 11명과 기독교인 등 200명이 뜻을 같이했으며,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을 위해 이 후보와 함께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기독인들은 "신앙공동체 안에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불의와 특권, 혐오와 분열이 가득한 시대를 끝내야 하는 역사의 전환점에...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