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장, 기업에서 개인으로 지각변동… 앞다퉈 개인보안 서비스 개발
방범 및 보안 서비스 시장이 기업 위주에서 개인 관련 영역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과거 기업·상가 등이 중심이 됐던 보안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개인 보안 관련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것이다. 기존 보안업체는 물론 통신사들도 개인 보안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보안업체인 에스원은 지난해 6월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며 홈시큐리티 서비스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 상황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