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쟁점은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된다. 법조계에선 이 중 하나라도 중대한 위헌·위법성이 인정되면 탄핵 인용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헌재는 그간 국회 측이 제시한 소추 사유를 토대로 △비상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 △계엄 포고령 1호 발령 △국회 활동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등 주요인사 체포 지시 등의 사안을 중심으로 판단·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국가 비상사태&rsq... [김동운]
경기 파주시에서 훈련 도중 군용차량에서 갑자기 뛰어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 A 상병이 경찰에서 군으로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상병은 27일 오후 12시40분 파주경찰서에서 군모와 마스... 2023-10-27 14:06 [유민지]
“제 소유의 건물에 신규 세입자가 들어와 계약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사무 용도의 점포다 보니 세입자가 내야 하는 임대료가 적어 제소전화해를 해도 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세입자가 임대료를 연체... 2023-10-27 12:59 [이영수]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시민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군용 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 2023-10-27 10:01 [유민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 2023-10-27 07:52 [임지혜]
가수 설운도씨 가족이 탄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벤츠 승용차가 ... 2023-10-27 07:32 [임지혜]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학원에서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JTBC에 따르면 펜싱 아카데미에 근무하던 20대 코치 A씨는 여중생 1명을 수... 2023-10-27 06:59 [임지혜]
# 직장인 이재영(30)씨는 최근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를 보고 비혼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드라마인 만큼 극단적 사례를 재미로 포장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씨의 눈엔 실제 결혼한 지인들이 겪는 ... 2023-10-27 06:00 [임지혜]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연관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구형 공판에 맞춰 피해자와 환경단체들이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폐암 피해자 조인재씨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서... 2023-10-26 18:17 [이예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대통령을 모시고... 2023-10-26 16:24 [이준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주무부처인 교육부가 복지부와 협력 중이란 답변을 내놨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26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법적으로 의대정원 확대는 교육부 권한임에도 보건복지부가 주... 2023-10-26 13:13 [유민지]
대학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져 숨지게 한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 2023-10-26 11:27 [임지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소방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풀빌라 등 수영시설을 포함한 숙박시설 등에서 9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풀빌라,... 2023-10-26 08:38 [이영수]
검찰이 ‘대선 허위보도 의혹’과 관련해 경향신문과 뉴스버스 전현직 기자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26일 오전 대선 유력 후보에 대한 허위보도 관... 2023-10-26 08:28 [임지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이후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씨가 남씨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씨를 조사하... 2023-10-26 08:01 [임지혜]
핼러윈 주간을 맞아 경찰이 ‘경찰복 코스튬’ 판매 및 착용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핼러윈 이후 주요 포털 및 중고거래 사이트 51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 2023-10-26 07:46 [임지혜]
파업 위기에 놓였던 경기도 버스가 사측과 마라톤협상 끝에 합의에 성공하면서 파업을 철회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오후 11시30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도위... 2023-10-26 06:34 [임지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