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의대 前 학생대표 5인 “거취 결정 자유 보장해야”
고려대 의과대학 전 학생대표 5인이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며 복귀 의대생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다은 제35대 의예과 학생회장 등 고려대 의대 전 학생 대표 5명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본인의 결정을 주저함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각자의 선택이 존중받고 어떠한 결정에도 위축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불안함의 화살이 우리들을 사지로 몰아...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