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 유출’논란 연세대, 올해 97명 더 뽑아…2027학년도 정원 58명 감축
지난해 수시 논술 시험 과정에서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져 추가 시험을 치른 연세대의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전형 등록자가 당초 모집 인원보다 97명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부는 2027학년도 연세대 전체의 모집 인원을 58명 감축하기로 했다. 20일 교육부는 “당초 자연계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261명이었으나, 1·2차 시험 중복합격자 110명과 1·2차 시험 총합격자 중 미등록자를 제외한 등록 인원은 358명”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연세대의 모든 전형 결과를 합산한 결과 2025학...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