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김현태 707단장 등 내란종사 혐의 6명 추가 보직해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가 내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군인 6명에 대해 보직해임 조치를 했다. 19일 국방부는 전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1공수특전여단장 육군 준장 이상현 등 2명과 제707특수임무단장 육군 대령 김현태 등 대령 4명을 보직해임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해임 인사명령은 이날(19일)부로 발령되며, 정확한 대상자는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준장),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대령), 고...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