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민 정무부시장,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13일 검찰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제기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오는 13일 검찰에 출석한다. 12일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전날 “김 부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보는 “고소장을 제출한데 이어 명태균 사기 사건의 빠른 수사를 바라는 요구를 검찰에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검찰에) 출석해 5%의 사실에 95%의 허위를 섞고 있는 명태균 진술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도록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