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컴투스, ‘거짓 확률템’으로 소비자 기만…공정위 제재
㈜크래프톤과 ㈜컴투스 2개 게임사가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구매시 구성품 획득확률을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알려 유인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16일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각각 운영하는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및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에서 이 같은 행위를 했다며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및 재발방지방안 보고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500만원(2개사 각각 2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소비...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