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반값택배 8개월 만에 6,000개 업체·50만 건 배송 돌파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이달 기준으로 6,000개의 계약업체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해 1,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사업장에서 픽업하는 경우 2,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월간 배송 물량은 사...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