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류 빼돌리고 허위보고까지…간호조무사·의사 송치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빼돌려 상습 투약한 간호조무사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마약류 투약 기록을 허위 보고한 의사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광진구 한 내과의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A씨와 해당 의원 의사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사는 간호조무사 A씨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주거지에서 프로포폴과 주사기 등 다수의 투약 정황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수사에 착수해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

비만약(GLP-1) 장기 투여 시 근육·영양 불균형…서울대병원 기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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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 돌파…“인천 최초”
인하대병원은 최근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이용한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다빈치 SP 1000례 달성을 더해 총 3600례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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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없어 ‘병원 마비’…“진료·교육 전담의사 배치해야” [의료 난맥②]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치가 계속되는 사이 의료의 질은 떨어졌으며, 환자들은 응급실을 찾아 헤매고 암 수술을 미루는 등 피해가 쌓였다.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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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적고 내장지방 많으면 ‘폐활량’도 감소…“최대 4배 차이”
체내에서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지방의 양이 폐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폐기능 저하율이 최대 4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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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서울로”…벼랑 끝 지역의료 [의료 난맥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치가 계속되는 사이 의료의 질은 떨어졌으며, 환자들은 응급실을 찾아 헤매고 암 수술을 미루는 등 피해가 쌓였다.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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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심장판막’도 늙는다…“고령이라도 적기 수술 필요”
노화에 따라 심장 내 문짝 역할을 하는 판막이 헐거워져 문제가 생기는 ‘심장판막 질환’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 환자들은 심장판막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적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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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된 폐경 여성, 폐렴구군 감염 취약…“백신 접종 권장”
50세 이후 폐경을 겪는 여성은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저질환이 있는 폐경 여성이라면 조기에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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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개원 26주년…“최첨단 의료환경 구축”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의료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형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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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듣고 스트레스 감지한다…AI 측정 모델 개발
음성을 분석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마트폰 등 개인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정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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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도 BMI 기준 비만”…‘임상적 비만병’ 개념 도입 필요한 이유
대한비만학회가 ‘임상적 비만병’이라는 새로운 비만 개념을 제시했다. 기존에 비만 상태를 가름하던 체질량지수(BMI)로는 개별 환자 상태를 반영할 수 없는 만큼, 인체 기관의 장애와 일상 활동 제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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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아동·청소년, 불안·우울 높다”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중독’에 빠진 아동·청소년들이 비만 위험은 물론 우울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박경희 한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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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뒤 합병증 주의…“검진 통해 주의 깊게 살펴야”
유방확대술 뒤 편평세포암종 등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술 전후 합병증 가능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유방확대술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를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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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 선정…인천·경기서북부권 유일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27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평가에서 세계 139위, 국내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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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방치하면 뇌졸중 재발 위험…“24시간 혈압 측정 통한 관리 필요”
# 최순목(76세·남)씨는 최근 오른손의 힘이 빠져 수저를 들기 어려웠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점차 악화됐고, 오른쪽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낙상사고도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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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PNH 치료, 다니코판 병용요법으로 빈혈 개선 확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 환자가 심각한 혈관 외 용혈을 동반한 경우 ‘다니코판’을 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과 병용 투여할 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이종욱 혈액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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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 안전관리 강화…“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등을 목표로 식중독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27일 식약처 대회의실에서 34개 관계 부처와 식중독대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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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원 늘린다는 임상병리과…“졸업해도 갈 곳 없어” 커지는 우려
정부가 내년 임상병리학과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임상병리사의 취업 문이 좁아지고 있는 만큼 오히려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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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디지털기기 화면 보면 근시 위험 약 2배 증가”
하루에 4시간 디지털 스크린에 노출되면 근시 위험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국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팀은 총 33만5524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과 근시 발생 위험 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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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3 매일 복용했더니…“암 예방하고 사망 위험 줄여” [쿠키인터뷰]
“비타민B3 복용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암 치료법이자 예방법입니다.” 배석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13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비타민B3는 우리 몸 속 암 억제 유전자인 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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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1등급 병원 60% 수도권에 집중…전남은 ‘0’
혈액투석 치료가 우수한 의료기관 110곳 중 절반 이상인 67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