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8곳,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후원
국내 제약사들이 우크라이나에 30억원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8개사다. 우크라이나 대사관 긴급지원요청에 따라 지난 9일 항생제 등 2억3000만원 상당은 포장을 마쳤다. 추가 물품을 포함해 조만간 우크라이나 정부 군의무사령부에 항공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FDA, 한미약품 ‘롤론티스’ 시판허가 신청서 승인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시판허가 신청서를 승인하고 공식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에 따라 오는 9월9일 이전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비골수성 악성종양 환자에게서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적응증을 기대하고 있다.
대법원, 휴젤 ‘보툴렉스’에 대한 서울식약청 처분 무효 유지
대법원이 서울고등법원의 보툴렉스주 ‘품목허가취소처분 등 취소’ 결정에 불복해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기한 재항고를 지난 8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주’ 관련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은 유지된다. 한편, 휴젤은 1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이탈리아 승인을 허가받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 중 하나다. 시장규모는 6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다.
메디톡스, 건기식 전문가 이헌식 이사 영입
메디톡스가 건기식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이헌식 이사를 영입했다. 이 신임 이사는 충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가다. 회사는 이 이사를 영입하며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
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미국 임상 3상 승인
유한양행은 2018년 美스파인바이오파마로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알렸다. 美스파인바이오파마는 올해 6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4년 상반기에는 임상 3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SK케미칼-AI업체 인세리브로, 신약 개발 협업
SK케미칼은 양자 역학 기술 기반 AI신약 개발 업체 인세리브로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세리브로는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조은성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SK케미칼은 인세리브로가 도출한 후보물질에 대한 초기 약효평가에서부터 비임상, 임상 등 후보물질의 검증 전반과 신약개발의 인허가, 생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