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오는 14일부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는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 유입 우려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해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대비를 강화하고자 함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3월 평균 국내 입국자수는 9329명에서 6월 평균 입국자수 2만3999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하게 되고,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미이용한 입국자 역시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해 등록가능하다. 이를 통해 미등록자의 입국 후 검사 수행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현재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는 의무이며, 이번에 시행되는 사전입력시스템 검사 결과 등록은 권고 사항으로 적용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서의 검사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효율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