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이빨이 돌아왔다”… 수아레스, 대표팀 복귀 2경기 만에 골러시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멀티 골’을 터뜨렸다. 수아레스는 13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오만과의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후반 12분 선제 결승골과 후반 21분 쐐기골을 넣어 3대 0 완승을 이끌었다. 대표팀 복귀 두 경기 만에 재개한 득점포였다.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달 8일 ... []